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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우리 동네 길냥이들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다. 

 

그래서 새해 첫 일정으로 동네 냥이 녀석들의 동태 파악에 나섰는데 

 

양지바른 곳에서 솔방울과 놀고 있는 아기 냥이를 발견하고는 마음이 놓였다. 

 

왼쪽 엉덩이 부분을 다친 콧수염 냥이도 만났는데 기운이 없었던 며칠전과 달리 

 

활기차보여 다행이었다. 

 

2021년에는 모든 길냥이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