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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꽤 많은 길냥이를 만났지만 

오늘만난 이 녀석만큼 귀여운 건 보지 못했다. 

길냥이를 낚기 위해 소세지를 준비해뒀던게 신의 한수. 

계속 도망만 다니던 녀석이 소세지 하나에 무너져 포즈를 취해줬다 ㅋㅋㅋ

역시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 

공짜로 사진만 찍는건 상도덕에 안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