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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 진주에 왔다가 

시간이 남아 방황하고 있으니 

바쁜 시간 빼서 달려와준 재원이형. 

이제 만난지도 10년이 훌쩍넘은 가족같은 사람. 

아직 해가 남아 있는 시간의 여름날  

좋은 사람과의 살얼음 맥주는 삶의 큰 행복이 되어준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때의 내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