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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의 잦은 음주로 속이 부대껴서

위스키를 니트로 마시기도, 그렇다고 온더락으로 마시기도 애매한 날. 

이럴 때는 그냥 토닉워터 섞어서 하이볼 만들어먹는게 최고다. 

얼음 가득 넣고 한잔 제대로 말아 먹었더니 적당히 알딸딸하면서 상쾌한 기분이구나. 

아무것도 안했는데 쉽게 흘러가버리는 주말이 너무 아쉽다. 

다음 일주일은 또 어떻게 버텨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