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득템해놓은 상태지만
책을 사다보니 알리딘굿즈 다이어리까지 손에 넣게 되었다.
하나는 교무수첩 대용으로 써야할 듯.
저 다이어리 속에는 어떤 내용들이 채워질지.
올해보다는 긍정적인 글들이 써져야할텐데.
내년에는 학생들에게도, 동료교사들에게도 필요이상으로 감정이입을 하지 않는 한해가 될 수 있길 바래본다.
다른 사람들 걱정으로 내가 애터지고 속상해봐야 그들이 알아줄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부분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멀어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그들의 문제는 그들의 문제로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것.
불가근 불가원은 언제나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