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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오랜만의 집~

by coinlover 200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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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은 기숙사 사감을 맡고 있는 관계로

목요일 저녁에나 집에 올 수 있다.

화요일에는 학생 한명의 사고로 밤을 샜고

어제는 3시쯤에 잠이 들었으니

사감을 했던 이틀동안 총 수면시간은 3시간 남짓...............

하루 종일 비몽사몽간에 지내다 보니

뭔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겠고....

신경도 무척이나 날카로워져 있어서

애들한테 괜한 짜증을 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간만에 진주 왔으니

약속했던대로 우리 카풀팀 결성 1주년 기념식은 해야겠기에

하늘선에서 맥주 한 25병정도 마시고 오니 이시간 ㅋㅋㅋ

술도 안취했는데 술자리에서 졸아보긴 정말 처음이다.

그래도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거우니~

문정수, 전수근, 이성효, 천주홍 선생님 사랑해여 ㅋㅋㅋ


그나저나.... 오늘부터 강아지 키웁니다.

귀여워 죽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