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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소중한 사람들이 변해간다는 것

by coinlover 200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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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내게 너무 소중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내게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가고,


새로운 인연은 다시 만들지 않겠다고 결심했던 내 마음은


방향을 잃고 말았네.


아 덧없는 3월의 약속이여.


쉽지않은 날들에 살갑지 않은 감정만을 남긴채


너와 나 이렇게 멀어져 버렸네.


한 때는 나 자신보다 소중했던 친구여,


나를 생각하지 않고 너를 먼저 생각했던 나날이여.




오늘의 감정을 손가는 대로 쳐내려가다

20080324 코인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