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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학년부 동생이었던 안재홍 선생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까지 슝~ 하고 날아갔다왔다.

 

비가 많이와서 오가는 길은 고생이었지만 결혼식장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보니 참 좋았다.

 

한결같은 진주고등학교 식구들~

 

정명규 교장선생님, 한철우 교감선생님이라는 환상적인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던

 

진고 리즈시절의 멤버들,

 

오른쪽부터 한철우 장학관님, 양태석 선생님, 안재홍 선생님, 손세리 선생님, 양선희 선생님, 양명재 선생님, 하장호 선생님, 고민화 선생님.

 

만날때마다 기분 좋은 한철우 장학관님. 못뵌지 2년이 됐건만 마치 어제 본 사람처럼 전혀 어색함이 없이 대해주시는^^

 

언젠가 다시 한번 같이 근무해보고 싶은 관리자 1호^^

 

양태석 선생님은 이번에 진주여고로 전근가신다고 ㅋ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일듯.

 

안재홍 선생님은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구~ 신혼여행 갔다와서 만납시더~

 

여전한 미모 자랑하시는 손세리 선생님~ 남자들이 가만히 두는게 신기합니다~

 

양선희 선생님~ 중앙고 자리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ㅋㅋㅋ

 

양명재 선생님 여전한 미소로 분위기를 따듯하게 해주시던^^

 

하장호 선생님 ㅋ 장호행님~ 또 3학년부장이라니 ㅋㅋㅋ 올해도 화이팅하십시오~ 재홍이 주말 근무는 좀 빼주시구요 ㅋㅋㅋㅋ

 

고민화 선생님 다이어트 비법 좀 전수를 ㅋㅋㅋ 너무 예뻐지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 외에도 사진에는 없는 황선영 선생님~ 건강한 아기 출산하시길~

 

아~ 박정미 선생님도 유진순 선생님과 함께 진여고 생활 즐기시길^^ 순산하시구~

 

윤호야~ 통화라도 해서 좋았다~ 재홍이 돌아오면 꼭 보자.

 

그리도 동기 상용이~ 충남까지 간줄은 전혀 몰랐네~ 그곳에서도 건승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