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박태균 부장님, 정영철부장님, 김상재부장님, 하현태부장님, 이재용부장님이 밉다.
특히 이재용 부장님은 더 밉다.
같은 학년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한다는건 그냥 사무적인 관계에 불과하다는 걸 알려주셨어야지
왜 함께 한다는건 가족같이 서로를 생각하는거라고 알려주신건지.
왜 그렇게 서로를 챙겨주고 한명 한명의 감정을 신경쓰며 함께하는 것을 중시하신건지.
괜시리 그런걸 가르쳐주셔서 사는게 힘들잖아요.
부장님들 대체 왜그러셨나요?
왜 부장님들처럼 사는게 힘든거라고는 얘기 안해주셨어요....
부장님들 참 나쁩니다. 우리 부장님들 참 미운데 참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