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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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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12mm F2.8 어안렌즈 - 어안렌즈가 필요한 순간 어안렌즈가 있으면 DSLR급 카메라로도 가족 셀카를 찍을 수 있다 ㅋㅋㅋㅋㅋ 스마트폰 셀카보다 팔힘이 약간 더 필요할 뿐 어려울 건 없다.
어안렌즈 삼양 12mm F2.8 Fisheye + Lm-ea7, A7시리즈를 위안 어안렌즈의 대안 삼양 12mm F2.8 어안렌즈입니다. A7시리즈를 사용하면서 어안렌즈를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는게 꽤 스트레스였는데요. Lm-ea7과 삼양 렌즈의 조합이 꽤 맘에 들었던지라 어안렌즈 또한 괜찮으리라는 믿음으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A7 시리즈에서 AF 가능한 어안렌즈를 사용하는 방법은 알파마운트용 시그마 15mm F2.8어안을 라에4에 끼워서 사용하는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 Lm-ea7과 삼양 어안의 조합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어안 같은 초광각렌즈 계열에서는 Lm-ea7 사용시 초점링을 무한대에 두고 사용하면 되기에 AF 스트레스도 망원 계열에 비해 덜할거라는 계산도 있었구요. 패키지 구성은 매우 단촐합니다. 어안렌즈본체, 탈착가능한 플라스틱 후드, 앞캡과 뒷캡, 그리고..
3년만의 재해석 2011년 D3s + 시그마 15mm 어안 2014년 D800E + 시그마 15mm 어안 같은 장소 다른 느낌. 3년만에 찍어본 같은 곳의 사진은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느낌이다. 일단 샤넬 모델은 3년전이 좋았네. 저 여자애 이름이 바바라 팔빈이었던가? 방한했을 때 난리가 났던 것 같은데... 2014년 모델은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 3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건 학교 앞 백화점에서 무릎꿇고 앉아 사진 찍고 있으니 또 무슨 해괴한 짓을 하는가 싶어 쳐다보고 가는 제자들 ㅋㅋㅋ
그리웠다. 난 원래 학교 사진 전문 사진가 ㅋㅋ 학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한거다. 그리고 풀프레임 카메라가 그리웠던 이유. 15mm 어안렌즈를 어안렌즈 답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