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104 D810 - 오키나와 츄라우미 아쿠아리움 고래상어를 만나다. 결혼전에 와이프가 오키나와의 츄라우미 수족관 동영상 클립을 보여주면서 나중에 같이가지고 했는데 저혼자 다녀왔네요. (물론 지난 겨울에 ㅋ) 국내의 아쿠아리움들에는 고래상어가 없어서 탱크 크기와 상관없이 박력이 좀 부족했었는데 츄라우미는 역시!! 수족관엔 고래상어라는 말이 헛소리는 아닙니다. 2015. 10. 31. D810 - My wife 요즘 무거운 집안 분위기 때문에 좀처럼 해본 적이 없는 외출. 진진이가 잠시 프레임 오른쪽으로 도망간 상황을 이용해 와이프 독사진 한장. 이런 찰나를 이용하지 않으면 사진 찍기도 힘들다. 모처럼의 외출, 모처럼의 독사진, 모처럼의 니콘, 모처럼의 D810 모든게 모처럼이다.... 2015. 4. 19. D810 감도64, 픽쳐컨트롤 단조롭게 아직 몇장 안찍어봐서 단정지어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니콘에서 드디어 정신을 차린 것 같군요. 감도 64와 픽쳐컨트롤 단조롭게(FL)은 이 바디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말해줍니다. 이것 참 끝내주네요. 보정이 너무 잘먹습니다. D800E도 보정관용도가 대단했던 바디지만 D810은 그보다 더하네요. 위 사진들은 모두 감도 64에 픽쳐컨트롤 플랫으로 설정하고 찍은 후 약간의 후보정을 거친 것들입니다. 마지막 사진 찍을 때 피부의 계조가 너무 잘 살아서 감동했네요. 정말. 10컷 정도 찍어보고 오버하는 것 같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AF 검출력에서 문제만 없다면 정말 최고의 바디로 등극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전자선막기능까지 있으니 저속 셔터에서의 화질도 기대되는군요. 2014. 7. 20. 니콘 화질의 정점 D810 개봉기 2012년 상반기에 출시된 D800은 DSLR시장의 화소경쟁의 정점을 찍게 만들었습니다. 1200-1600만화소가 일반적이던, 고화소라 해도 2400정도가 최고였던 시기에 니콘은 그를 훨씬 상회하는 3600만의 초고화소 카메라를 발매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D800은 플래그쉽 D4와 한달의 텀을 두고 발매되었는데 D4보다 더 큰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로우패스필터가 있는 D800과 그 기능을 무력화시킨 D800E 두개의 버젼으로 출시되었는데 D800E의 경우 초기 출시가가 400만원대였을 정도로 고가의 카메라였지만 모아레를 감수해가면서까지 초고화질과 선예도를 중시한 카메라라 큰관심을 끌었으며 물량부족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3 년 하반기 소니의 3600만화소 풀프레임 .. 2014.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