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모평4 코로나 속 6월 모평 코로나19, 북한의 도발로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어김없이 진행된 6월 모평. 아침에 폭우까지 내려 학생들의 눅눅한 기분은 최고치를 갱신했을텐데 시험은 마음만큼 쳐냈는지 모르겠다. 올해 수험생들의 고충은 아마 한국 입시 역사에 길이길이 남아 회자되겠지. 2020. 6. 18. 또한번의 6월모평(6월 모의수학능력평가) 매년보는 6월모평. 올해처럼 긴장된 마음으로 감독한 적이 또 있었던가? 평상시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시험에 임하는 애들을 보며 '그래 이거면 됐지 뭐.' 그런 생각을 했다. 결과야 어떻게 나오든 시험에 임하는 너희의 자세는 꽤 괜찮았다. 이제 한숨 돌리고 9월모평을 향해 다시 달려보자. 2018. 6. 7. 2017학년도 6월 모평보던 날 선배들이 6월 모의 수능을 보던 날. 인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를 치른 우리 아이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쉬는 시간에 공부 잘하는 애들 옆으로 모여들어 답을 맞춰보는 이 원초적인 모습은 바뀌지 않는 것 같다. 2017. 6. 3. 6월 모평 보던 날 아침부터 쏟아지는 비에 젖은 옷만큼 기분까지 눅눅했던 하루. 아무리 시험이 쉬웠다고 한들 나한테만 쉬운 건 아니었겠지. 결국 줄은 세워져야 하는거고 누군가는 빗속을 걸어야 하는 것. 너네들의 천국은 어디쯤에 존재할까? 2014.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