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림목2 가을날 정신을 차려보니 경주 훌림목, 영덕대게타운 완연한 가을. 다들 단풍놀이 떠난다고 해서 우리 집도 감. 새벽에 얼굴에 물만 찍어 바르고 운전을 시작해서 정신을 차려보니 경주 대릉원 ㅋㅋㅋ 바로 가족 사진 각. 애정하는 훌림목에서 잠시 쉼. 우리가 너무 좋아했던 훌림목 수플레케이크는 어르신들 입맛에는 별로인 것으로 ㅋㅋ 가을사진 몇장찍다가 다시 운전 시작. 정신차려보니 군시절 휴가 복귀할때마다 버스 쉬는 곳으로 인연을 맺은 화진포. 그 시절에는 화진해수욕장의 저 푸른바다가 얼마나 슬퍼보였던지 ㅋ 휴가복귀하는 그 심정이 오죽했겠는가 ㅋㅋㅋㅋ 사진 몇장찍고 다시 운전. 몽롱한 정신을 부여잡고 운전하다보니 어느새 영덕대게타운. 여기도 2008년 이후 10년만 ㅋㅋㅋ 게들이 너무 귀여워서 먹기가 힘들었음..... .....은 농담이고 정말 게살로 배를 채우.. 2018. 11. 4. 경주 황남동 황리단길 맛집 사시스세소,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 훌림목 경주 황리단길 맛집 중 하나라는 사시스세소 메뉴에 뭔가 특별한게 없어 조금 실망할뻔 했는데 맛을보고 납득했다. 초밥이 꽤 괜찮았음. 다만 모듬 초밥에 갯수 맞추기로 크레미 내놓은건 좀.... 돼지고기 숙주 볶음 덮밥.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스탠다드한 맛.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 모듬초밥 22000원. 우니가 나오다니. 그러나 크레미 초밥은 정말 에러였음.... 참치가 정말 실하고 부드러웠다. 소고기 초밥. 진진이가 좋아해서 시켰는데 고기가 좀 질긴 느낌. 기대하고 갔던 수플레 팬케이크 전문점 훌림목, 사시스세소에서 길만 건너면 골목안에 바로 있음. 비도 오는데 동선이 너무 짧아 만족했던.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다. 어설픈 느낌이 전혀없는.... 돈 많이 들었.. 201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