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식육식당6 생일 하루 - 로우로우 시티워커 토트 010 카키, 스노우피크 캠프 힐링 맨즈 경량 다운 베스트, 오랜만의 세차 그리고 하나로 식육식당,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언제나 옳다. 코퍼독과 투.. 생일 선물로 받은 낯선 메이커의 가방. 나일론 소재인데다 빌링햄 하들리 프로의 내부 파티션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라 일상용 카메라 가방으로 쓰기에 딱. 완전 맘에 든다. 올해는 경량 패딩 조끼를 하나 사야지 했는데 마침 스노우피크에 맘에 드는 제품이 있길래 구입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 캠핑은 안다니지만 스노우피크 로고는 좋아함. 차가 너무 엉망인 것 같아 퇴근 길에 셀프 세차를 했다. 2014년에 사서 8년, 20만 Km을 탄 내 올란도. 자동차 패러다임이 격변하는 시기이니 새차 사고 싶은 생각 안들게 고장 안나고 오래 오래 버텨주길. 오랜만에 갔던 하나로식육식당. 내 월급빼고는 다 오른다고 고기값도 많이 올랐더라. 앞으로는 소고기말고 돼지고기 먹어야 겠다 ㅜ_ㅜ 집에 돌아와서 투게더 미니컵에.. 2021. 10. 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하나로식육식당 1++등급 갈비살 먹보스 쭈엽이를 생각하며 기깔나게 먹어보았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신학기를 버텨나갈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소고기를 먹으러 갔다. 통영에서 소고기 먹기 제일 좋은 하나로 식육식당(통고앞에 있는게 찐. 향교길의 하나로 식육식당은 다른 곳임). 오랜만에 갔더니 사장님이 고기가 정말 좋은 날인데 잘왔다고 반겨주셨다. 한눈에 봐도 퀄리티가 남다른 갈비살. 살짝 구워서 한입 맛보니 부드러움과 쫄깃함이 공존하는 그 식감에 행복함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하나로 식육식당에서 좋은 고기 많이 먹어봤지만 오늘은 정말 역대급. 참을 수 없어 시킨 테라 한병. 이 녀석도 참 오랜만이다. 500g을 순삭시키고 다시 300g 추가. 사랑하는 먹보스 쭈엽님을 따라가려면 1kg는 기본으로 시켜 먹어야 하지만 가격의 압박으로 ㅜ_ㅜ 그게 자를게 뭐 있어. 하나로 식육식당의 고기는 딱 한.. 2021. 3. 1.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오랜만의 하나로 식육식당 마지막으로 갔던게 한달은 넘었던 것 같으니 오랜만인게 맞지. 소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들렀던 하나로 식육식당. 배우 이재용씨(삼성의 그분말고)와 이미지가 비슷한 사장님은 오늘도 무뚝뚝한 얼굴로 고기 손질에 여념이 없으셨다. 그래도 우리 가족이 가면 항상 웃으며 반겨주신다. 향교길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했던 하나로 식육식당은 통영고등학교 앞으로 확장이전을 했고 예전 가게는 다른 분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오랜만에 보니 평소에도 좋았던 고기가 더 좋아보인다. 살짝 구워서 먹으니 그냥 천국. 좋은 고기에 술을 안마실 수 없어 테라 딱 한병만. 고기가 모자라서 200g 추가했는데 첫고기보다 더 좋은게 나온 것 같더라. 추가로 시키는 고기는 처음 것보다 안좋은 법인데 이것 참 ㅋ 고기 다 먹고 소고기 국밥까지 야무.. 2020. 8. 28. 여름날의 행복 - 고기와 낮술 어제는 집에서 자이글에 삼겹살 구워서 하이네켄. 오늘은 하나로 식육식당에서 소고기 구워서 테라. 고기에 낮맥 한잔이며 부러울게 없어라. 이런 것이 삶의 행복 아니겠는가? 2019. 8. 11. 통영맛집 하나로 식육식당 언제나 손님이 많아 가게가 터져나가는 통영 소고기 맛집 하나로식당. 어제도 바빠서 정신이 없어보이는 가게에 대기시간을 견디고 입장. 앞선 손님이 먹고 나서 정리가 안된 자리에 앉아 있으니 사장님이 직접 치우러 오셨음. 가만히 있기도 뭐해서 물수건 들고 함께 치우고 있으니 그게 좋아보였던건지 아니면 2주에 한번은 꼭 찾아오는 단골이라 그런건지 무뚝뚝해 보이는 평소 얼굴과 똑같은 얼굴로 '기다려봐 고기 좋은 거 줄테니.' 하고 말씀하시더니 평소와는 정말 비주얼이 다른 고기를 가져다 주셨다. 원래도 맛있는데 어제 고기는 정말 레전드급 ㅋ 한창 굽고 있는데 사장님이 다시 오셔서 씨익 웃으시더니 '이거 얼마 안들어오는거야. 어젯밤에 빼놓은거라구.' 하시더니 다시 무뚝뚝한 표정으로 고기 썰러 가심. 아 츤데레 사장.. 2019. 6. 9.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힘든 한주의 끝은 역시 소고기, 통영 광도면 맛집 하나로식육식당 싼 소고기를 찾아 사천으로 산청으로, 때로는 합천까지 돌아다녔는데 집 근처에 저렴한 맛집이 있었더군요. 통영 향교 인근에 있는 하나로 식육식당. 소고기 갈비살 100g에 12000원(포장해가면 9000원)이라는 혜자로운 가격에 고기도 좋더라구요. 일주일동안 고생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적당히 먹어주고 왔습니다^^ 그동안 소고기 먹을만한 곳이 없어 마트에서 사다가 구워먹곤 했는데 앞으로는 이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2019.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