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건프라. 밀려있던 프라탑을 정리하는 시간. 바제랄드 완성에 이어 기세를 몰아 몇달간 방치되었던 두르가 아인까지 조립. 두르가 쯔바이와의 커플샷을 드디어 찍어주다. 미뤄두었던 숙제를 끝낸 기분이 드는구나. NSG-ZO/E 두르가 아인(ドゥルガーⅠ) 마가츠키와 소체를 공유하는 기체. 소체에서 다른 부분은 가슴과 머리에 쓰는 투구부분. 그리고 발부분이다. 추가 장갑은 서양 기사처럼 장비하고 있으며, 부스트를 등부분에 장비하고 있다. 무장은 메이스와 숏랜스로 분리되는 랜스. TCS 오시레이터가 흐레스벨그보다 고급사양으로 방어에만 치중하면 혼자서 성벽같은 방어를 자랑한다. 다만 방어용이라는 특징상 배리어를 끌 수는 없었는지 달 진영 특유의 베릴을 이용한 원거리 무장은 일체 없다. NSG-Z0/K 두르가 츠..
YSX-24 바젤라르드(Baselard) 범용. 설정상 지구권 방위기구의 차기주력기체의 시작형으로 차기 주력답게 각종 기술력을 쏟아 부었는데 정작 내구력과 기본 화력에 문제가 있어서 채용에 여러가지 난점이 있었다고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외형에 지나치게 집착한 상부층 본디 우주에서의 사용이 전제였지만 상부층의 판단으로 전천후 양산기로 채택되었으며, 상기한 내구력등의 문제로 차기 주력이면서도 다른 기체의 원호가 필요해진게 난점. 개발/테스트 중에 수많은 난점이 생겼지만 어떻게든 상부층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형태로 완성된다. 가슴에 있는 클리어부품은 베릴 샷에 대응하기 위한 배리어 발생장치로 1호기에만 시험적으로 장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에너지를 너무 먹어서 실전성은 별로였다는 모양. 참고로 운용시에는 지..
고우라이 원더페스티벌 한정판 도색을 할 수 있으면 이런 색놀이 버젼쯤은 가볍게 패스할텐데 애키우는 집에서는 불가능한 일인 고로 ㅜ_ㅜ 화이트 버전은 군인이라기 보다는 경찰에 가까운 느낌. 마치 패트래이버 잉그램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인터넷으로 구경만 하며 눈물 흘렸던 원페 한정판을 클릭 몇번으로 구매할 수 있다니 세상이 참 좋아지긴 했는데.... 정작 몇년전부터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원더페스티벌 관람은 언제쯤 가능할 것인가.
일요일 아침에는 역시 머리도 안감고 프라모델을 만들어줘야함. 일주일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광활한 망고나무테이블 위에 런너를 전부 펼쳐놓고 만드니 효율이 너무 좋구나. 오늘의 프라모델은 와이프가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사줬던 기간틱암즈 파워드가디언. 조립과정은 단순반복이 많이 지루했지만 만들어 놓으니 존재감이 대단하구먼. M.S.G 개틀링과 스트롱라이플 등등을 있는대로 달아줬더니 박력이 그냥 ㅋㅋㅋ
로봇물이 말이 안되는 걸 알면서도 현실에 있을법한 설정과 디자인인지 따지곤 합니다. 가오가이거 등의 용자물에 별 관심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나름 리얼 로봇이라고 불리던 건담만을 사랑해왔지만 점차 슈퍼로봇으로 변모되어가는 그 모습에 흥미를 잃어가다가 코토부키야의 프레임암즈를 알게되면서 노선을 급격히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만들기가 귀찮아서 프레임이 완성된 채로 제공되는 부분에 끌렸는데 (참 이율배반적이죠 ㅋ 만드는게 재밌어서 건프라에 빠져들었다가 만들기가 귀찮아서 프레임암즈로 넘어오다니) 실제로 만드는 시간은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ㅜ_ㅜ 만들다보니 프레임암즈 시리즈는 프라모델계의 레고에 가까워서 부품 공유를 통해 무한에 가까운 조합을 만들어낼 수가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요즘 코토부키야의 수입을 책임지고 있다는 프레임암스걸. 미소녀와 중화기에 대한 덕후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기꺼이 지갑을 열게만드는 마성의 시리즈. 나의 경우는 스타쉽트루퍼스로부터 시작되었던 파워드 슈트에 대한 로망 때문에 ㅠ_ㅠ 그 조합을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구성할 수 있다는게 장점 인 듯. 사실 파워드 슈트에 남자를 태워야 생각하는 그림이 나오는데 아마도 그건 불가능할 듯 ㅠ_ㅠ (덕후들에게 남자 캐릭터는 사치일뿐.) 반다이 건프라의 디자인이 비우주세기에 들어오면서 완전히 산을 넘어가고 있기에 그나마 현실의 중화기에서 컨셉을 취하고 있는 프레임 암즈에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다. 고우라이 10식과 아키텍트, 그리고 배경 처리된 카구즈치 바제랄드의 백팩 부품과 카구즈치의 팔부품을 결합하면 파워드 암을 구현..
- Total
- Today
- Yesterday
- 진주
- FE렌즈
- D3
- 야경
- 통영로그
- 소니코리아
- 육아
- 길냥이
- 반다이
- 소니
- 진진이
- 진주맛집
- 죽림맛집
- D800E
- 고성중앙고
- 부산
- 봄
- SEL70200GM
- 통영카페
- a9
- My wife
- 고성중앙고등학교
- 진진이의 나날들
- 벚꽃
- A7R3
- 진주고등학교
- 통영맛집
- 통영
- a7r
- 사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