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부키야19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프레임암즈 FA - 48식 1형 카구즈치 코우(갑), 48식 2형 카구즈치 오츠(을) 저격사양 로봇물이 말이 안되는 걸 알면서도 현실에 있을법한 설정과 디자인인지 따지곤 합니다. 가오가이거 등의 용자물에 별 관심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나름 리얼 로봇이라고 불리던 건담만을 사랑해왔지만 점차 슈퍼로봇으로 변모되어가는 그 모습에 흥미를 잃어가다가 코토부키야의 프레임암즈를 알게되면서 노선을 급격히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만들기가 귀찮아서 프레임이 완성된 채로 제공되는 부분에 끌렸는데 (참 이율배반적이죠 ㅋ 만드는게 재밌어서 건프라에 빠져들었다가 만들기가 귀찮아서 프레임암즈로 넘어오다니) 실제로 만드는 시간은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ㅜ_ㅜ 만들다보니 프레임암즈 시리즈는 프라모델계의 레고에 가까워서 부품 공유를 통해 무한에 가까운 조합을 만들어낼 수가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2017. 3. 19. 프레임암즈걸[FA:G] - 고우라이10식, 아키텍트, 스트롱라이플, 카구즈치 커스텀 요즘 코토부키야의 수입을 책임지고 있다는 프레임암스걸. 미소녀와 중화기에 대한 덕후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기꺼이 지갑을 열게만드는 마성의 시리즈. 나의 경우는 스타쉽트루퍼스로부터 시작되었던 파워드 슈트에 대한 로망 때문에 ㅠ_ㅠ 그 조합을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구성할 수 있다는게 장점 인 듯. 사실 파워드 슈트에 남자를 태워야 생각하는 그림이 나오는데 아마도 그건 불가능할 듯 ㅠ_ㅠ (덕후들에게 남자 캐릭터는 사치일뿐.) 반다이 건프라의 디자인이 비우주세기에 들어오면서 완전히 산을 넘어가고 있기에 그나마 현실의 중화기에서 컨셉을 취하고 있는 프레임 암즈에 희망을 걸 수 밖에 없다. 고우라이 10식과 아키텍트, 그리고 배경 처리된 카구즈치 바제랄드의 백팩 부품과 카구즈치의 팔부품을 결합하면 파워드 암을 구현.. 2017. 2. 12. 코토부키야 강철의 라인배럴 어제 저녁에 '다빈치 코드의 비밀을 찾아서'라는 다큐 보면서 만든거. 요즘에 너무 바쁘고 피곤하고 그랬는데 어제 하루 종일 쉬니까 좀 나아졌다. 역시 휴식은 프라모델과 함께 ㅋㅋㅋ 강철의 라인배럴 1/144스케일. 색분할 잘되어 있고, 워낙 디자인 자체가 미려해서 .... 환율 때문에 가격은 ㅎㄷㄷ 2008. 11.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