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2 불매운동과 오코노미야끼와 칭따오 통영의 유일한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에 갔는데 거기서 팔고 있는 주종은 아사히 맥주와 사케류가 거의 다라서 별 수 없이 칭따오 맥주를 시켜서 먹음. 한국에서 오코노미야끼를 안주로 칭따오를 마시다니.... 불매운동 덕에 진정한 의미의 한중일 통합을 이뤘구나. 2019. 11. 26. 20110129 서울 with D7000 2011년 1월 29일 날씨가 아주 무진장 춥던 날. 누군가는 일본 여행을 떠나시고 누군가는 서울로 바쁜 걸음을 재촉했던 그런날. 귀찮아서 미적미적하다가 학교도 잠시 들렀다가 10시 30분쯤 차를 타니 2시 20분 쯤 서울에 도착. 곽군과 김판사는 이미 마중을 나와 있는데 100mm 이상은 걸어서 이동할 수 없는 럭셔리 서티라노 선생께서는 차를 몰고 느즈막히 도착해주셨다. 아침부터 굶었던 터라 김판사의 음덕에 힘입어 무려 한우 불고기 버거를 하사받아 처묵처묵했는데 서티라노 선생께서 밥 안먹었다고 맛집으로 안내한다며 해맑은 웃음을 보여주셨다. 서티라노 선생의 해맑은 웃음. 해맑 해맑...... 몇 십분인가를 달려 도착한 곳은 용산 어딘가의 허름한 건물. 육칼이라고 해서 고기 사주나 했더니 겨우(?) 육개장.. 2011.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