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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샾3

2016학년도 고성중앙고등학교 1학년 담임 일본 워크샾 메이지 신궁 도리이 앞에서 요즘 같은 시대에 만나기 힘든 사람들을 부원으로 만나 정말 행복한 1년을 보냈다. 3학년도 아닌 1학년 담임들이 학년 마지막에 자율 워크샾을 함께 따났다는게 그 방증. 너무 행복했기에 아쉬움조차 남지 않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짧은 3박 4일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제 2학년부로 넘어간다. 함께하지 못하는 두분, 김수택 선생님 명신고등학교에서도 건승하시길. 현승민 선생님도 1학년부에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나머지 분들은 3월 2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학년실에서 만납시다. 숙소 앞 다이몬 역 건널목에서. 우산 장인을 만나러 갔던 일본의 모처. 이번 워크샾의 제목은 우산을 찾아서. 요코하마 야마시타 공원에서 2017. 2. 25.
2016 고성중앙고등학교 제주도 워크샾 단체사진 - 사려니 숲에서 사진찍자는 말씀들이 없으셔서 겨우 한장 ㅋ 황량한 자태로 인해 모두를 당황케했던 사려니 숲에서. 이번처럼 사진 안찍어본 여행도 없는 듯. 모두들 고생하셨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2016. 12. 25.
제주도 워크샾 - 제주도에서 먹은 것들, 고기국수, 보말국, 오분자기뚝배기, 방어회, 콩나물해장국 제주도하면 역시 고기국수. 하지만 고기국수도 식당에 따라 맛의 레벨이 다른 것임을 절감함. 제주도 갈때마다 갔던 올레정은 역시나 맛집이었음을 이번 워크샾 때 먹은 고기국수로 인해 다시 깨닫게 됨. 방어회 방어는 크면 클수록 맛있다고 교장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음. 초대형 방어였으므로 맛이 있었던 것이 확실할 것임. 하지만 내 미각은 회의 맛을 섬세하게 비교해낼 정도의 수준이 아님. 그저 매우 쫄깃했음만이 기억남. 다이어트를 위해 소주와 물만 마셨던 저녁이었으므로.... ㅜ_ㅜ 보말국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이 극찬을 하기에 보말국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음. 먹어보니 아주 진한 미역국 느낌. 처음 먹어보는 것이지만 아주 친숙한 맛. 해장이 절로 되는 느낌. 오분자기 해물뚝배기. 미니 전복이 4개나.. 2016.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