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광4 금령과 탐령의 역광 플레어, AF 비교 위의 두장은 금령(SEL70200GM)입니다. 위의 두장은 탐령(탐론70200)입니다. 탐령은 라에3에 물려서 촬영했습니다. 플레이는 개인 취향이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역광에서의 AF 성능은 금령 쪽이 나았습니다. 금령의 경우 한번의 워블링 후 초점을 잡았지만 라에3에 체결한 탐령은 같은 상황에서 전혀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탐령으로 찍은 사진은 역광에서 MF로 촬영했기에 핀이 미세하게 나가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물론 어댑터 없이 탐령을 사용해보지는 못해서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힘듭니다만) 2016. 10. 16. SEL50F14Z - 역광 속의 교실, FE 50.4의 플레어 모처험 햇빛이 좋았던 아침 역광 속의 교실에서 우리반 학생의 사진을 찍는다. 나는 내게 무의미한 피사체를 찍지 않는다. 그것은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교사인 나도 인간인 이상 호불호가 있고 교육활동이 아닌 내 개인적 사진 작업에서 가슴에 담기지 않는 학생은 찍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가 어떤 잘못을 했던 내가 그를 사진에 담고 있다는 것은 내 가슴 속에 어떤 의미가 남아 있다는 뜻이다. SEL50F14Z는 역광에서 플레서가 참 예쁘게 생기는 구나 2016. 9. 29. 스트로보의 활용 - 필플래쉬(Fill flash) 기법, Fv-lock이란? 사진 시작한지 얼마 안되신 분께서 필플래쉬가 뭔지를 문자로 물어오셔서 포스팅 해봅니다. 필플래쉬란 말그대로 플래쉬 빛(Flash)으로 어두운 곳을 채운다(fill)라는 뜻이 되겠지요. 역광 상황에서 배경에 노출을 맞추면 주 피사체인 인물이 어둡게 나오고 인물에 노출을 맞추면 배경이 노출 오버로 날아가버리는 경우를 경험하셨을겁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필플래쉬 기법입니다. 기본 원리는 카메라 노출을 배경에 맞춘채로 어두워지는 인물은 플래쉬의 빛으로 노출을 올려주는 것입니다. 쉽게 생각하시면 되요. 스트로보 기능 활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자동으로 사용하지 마시고 매뉴얼모드로 맞추신 후 플래쉬 광량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대부분의 경우 스트로보를 매뉴얼모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조작을 급히.. 2014. 9. 16. 진진이의 나날들 - 따듯한 햇살 속에서 이런 순간에 이정도 느낌으로 찍어낼 수 있는 테크닉을 연습해두는건 아빠진사로서 가져야할 미덕. 진진아~ 아빠는 너의 매순간을 이렇게 예쁘게 담아주고 싶구나. 네가 커서 이글을 볼때 어떤 느낌을 받을지 참 궁금하다.^^ 사랑한다 우리 아들. 엄마랑 아빠랑 즐거운 주말보내자. 빨리 나아줘서 고마워~ 2013.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