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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5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고등학교 방학식, 우동판다, 배양장 1학기 끝나기 전에 여기서 반 단체 사진 한번 찍어야지 하고 학기 초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학식 하는 날에야 겨우 성공.  이 착한 녀석들아! 비가 보슬 보슬 내리는 와중에도 사진 찍힌다고 고생 많았다. 방학 건강하게 잘보내라!   무전동에 우동 판다라는 일식 우동전문점이 생겼다길래 방학식을 기념하여 방문했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어서 그냥 흔한 캐주얼 일식 프랜차이즈인줄 알고 들렀다.      손님이 많아 실내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다(렌즈도 40mm밖에 안가져 가서). 전형적인 일식당 스타일의 인테리어.  ㄴ자로 배열된 다찌 자리10개가 끝 가게가 좁은 편이고 주문은 키오스크로 받는다.  점심 시간에 좀 늦게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에비텐 우동.  그냥 레토르트 우동에 미리 준비해둔 냉동 새.. 2024. 7. 19.
여름방학 첫날 - 진주 톤오우 코돈부르, 클라우드 생맥, 목요일오후네시 판나코타, 소금빵, 에티오피아 시다마 레게제 내추럴, 올곧 드립커피, 포 여름방학 첫날. 이 날을 잘보내야 한다. 사실 방학의 처음이자 마지막과도 같은 날이다. 뭘해도 즐거워지는 이 설레임은 딱 이 순간 밖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날들은 끝으로 향하는 시간의 속도감에 절망하며 하루 하루 그저 그런 기분으로 보낼 뿐이다. 코로나 시국이 한창일 때 샀던 코닥 스니커즈를 처음 꺼내 신고 혼자 발걸음도 가볍게 진주로 향했다(새신발이 까슬 까슬해서 뒷꿈치 다 까졌....). 칠암동 현대아파트에 차를 세우고 남강다리를 넘어 밥먹으러 갔다. 기린짬뽕이라는 곳에 가보려고 했는데 몇달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한 모양이었다. 그렇다면 야끼토리아오이 아니면 톤오우뿐. 장대동 골목길을 지나는데 쌀강쉐이 한마리가 단잠을 자고 있었다. 나는 개파가 아니라 고양이파지만 이렇게 귀여운 장면은 그냥 지.. 2023. 7. 21.
오늘하루 - 20200814 여름방학의 시작 코로나19로 인해 학사일정이 무진장 꼬여버렸고 예전 같으면 개학을 준비할 지금에 와서야 방학식이라는걸 했다. 그래봐야 일주일 후 개학이고 나는 출장이다 교외지도다 해서 며칠 쉬지도 못하겠지만. 방학식 기분을 내며 모처럼 드론이나 날리러 가야지 했는데 바람이 너무 강해서 포기....결국 집에와서 사진 편집만 실컷했다. 연말에 나올 책 준비도 해야하는데 그건 건드리지도 못하고 다른 사진만 만지작.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책에 들어갈 사진 정리를 하고 있겠지 ㅜ_ㅜ 어쨌든 방학식한 날인데다 금요일이니 기분내기 위해 치맥. 광희가 출연하는 유튜브 컨텐츠 네고왕과 비비큐의 콜라보로 비비큐치킨 + 치즈볼2개 11000원 행사를 한다기에 주문하고 죽림까지 가서 수령해왔다. 우리 가족 3명이 다 붙어서 먹었는데 치킨 한.. 2020. 8. 14.
여름방학 시작, 특양과 대창 그리고 빽다방 방학식은 일주일 전에 했지만 지난주 내내 학교를 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어제로 나의 기나긴 업무가 끝나고 진정한 여름 방학에 돌입(그래봐야 다음주도 학교를 나가겠지만 ㅋ). 기쁜 마음에 무리를 해서 특양과 대창을 먹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특양과 대창 ㅜ_ㅜ 특히나 맛있었던 대창은 추가해서 좀 더 먹음 ㅋㅋ 여기에 맥주도 한잔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차를 몰고 와서 패스. 특양과 대창에 돈을 많이 써서 디저트는 저렴한 빽다방에서 ㅠ_ㅠ 2019. 7. 27.
고성중앙고 - 그렇게 여름방학 어영부영 지내다 보니 그렇게 한학기가 갔습니다. 그렇게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여러분.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 보충수업이 시작되니까 ㅋㅋㅋㅋ 정말 무서운건 말이죠. 해놓은건 하나도 없는데 고등학교 생활의 1/6이 끝났어요. 그러다보면 6/6을 맞이한다는게 참 슬픈 일이죠 ㅡ_ㅡ;;;;;;;;;;; 2016.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