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3 와이프표 스테이크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스테이크 모평 답안지 제출하러 통영교육청에 갔다가 집에 들리니 와이프가 스테이크를 구워주셨음. 공교롭게도 그날 저녁에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먹게되서 점심과 저녁을 모두 고기로 해결하는 럭셔리한 하루를 보냄.... (호텔 스테이크보다 와이프가 해준게 더 맛있었던건..... 와이프 보정이 아니라 객관적인 맛이 그랬음.) 2018. 6. 13. 아시아 레이크사이드호텔 조식 일년만에 다시 갔던 진양호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벌써 일주일도 더 넘은 이야기). 부대시설은 특별한게 없지만 진양호가 보이는 방에서 멍때리며 쉬다오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 이 호텔의 조식은 가격 대 성능비가 꽤 뛰어나서 만족스럽다. 가끔 차 마시러 오던 곳에서 아침을 먹는 기분은 여전히 묘하구먼. 2018. 4. 15. 진주 진양호의 재발견 -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의 하루 호텔을 너무 좋아하는 아드님 덕분에 진양호에 있는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그제큐티브룸 가격이 ㅠ_ㅠ) 한때 진주에 살았던데다가 칠암동에 어머니 댁이 있는 관계로 이 호텔에서 묵을 일은 전혀 없을 것 같았는데 인생이라는게 이렇듯 알 수 없는 일의 연속이더군요. 진양호 또한 사진 찍으러 워낙 자주 갔던 곳이라 예약을 하면서도 긴가민가 했는데 실제로 묵어보니 대단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와이프와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네요. 하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았습니다. 원대한 계획은 맑은 날 숙소 베란다에 별궤적 촬영을 돌려놓고 멋진 밤을 보내는거였는데 당시의 뷰는 보시는 바와 같았.... 게다가 기대했던 벚꽃도 아직 만개는 아니라서 아쉬움이 있었네요. 그래도 진양호의 야경.. 2017.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