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2 Just snap in Tokyo 이번 포스팅은 각오를 좀 하고 보셔야 할 듯 해요. 일본 사진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한꺼번에 올려버릴 생각이거든요^^ 언제부턴가 여행기 같은 걸 쓰는게 참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사람들이 긴 글은 잘 안읽는다는걸 알게 됐거든요. 특히 책도 아니고 블로그일 뿐이니까요. 그래서 제가 바라본 것들을 그냥 던져놓습니다. 사진 찍은 주체는 저지만 그것을 해석하는 주체는 여러분입니다. 제 사진을 통해 나름대로의 상상을 펼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2014. 3. 20. 아름다웠던 도쿄의 야경들 - 롯본기힐즈 모리타워, 오다이바, 시부야 며칠동안 어디 갔다왔는지 궁금하셨죠? (안궁금하셨다구요? 예 ㅠ_ㅠ) 2011년 이후 가장 가기 쉬운 곳이나 왠지 가기 꺼림직해져 버린 곳 일본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었거든요.(물론 돈도 없구요 ㅋㅋ) 혼자간 사진여행이 아니었기에 사진 찍을 시간은 별로 없었지만 틈틈히 찍어봤습니다. 퀄리티는 보장 못하지만 이런데 다녀왔구나 하고 봐주세요 ㅋ 롯본기힐즈의 모리타워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워낙 유명한 포인트라 잘 알고 계시지요? 도쿄타워전망대나 도쿄도청 전망대의 경우는 전망대 유리 때문에 야경을 제대로 찍기 힘들지만 모리타워는 옥상 헬리포트를 개방해놓았기에 야경 찍기 좋겠다 싶어 무거운 삼각대를 꾸역꾸역 챙겨갔더랬죠. 그런데..... 삼각대 사용불가였습니다. 보안 요원이 삼각대를 못갖고 가게 .. 2014.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