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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어디 갔다왔는지 궁금하셨죠?

 

(안궁금하셨다구요? 예 ㅠ_ㅠ)

 

2011년 이후 가장 가기 쉬운 곳이나 왠지 가기 꺼림직해져 버린 곳

 

일본 도쿄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었거든요.(물론 돈도 없구요 ㅋㅋ)

 

혼자간 사진여행이 아니었기에 사진 찍을 시간은 별로 없었지만 틈틈히 찍어봤습니다.

 

퀄리티는 보장 못하지만 이런데 다녀왔구나 하고 봐주세요 ㅋ

 

 

 

 

 

 

롯본기힐즈의 모리타워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워낙 유명한 포인트라 잘 알고 계시지요?

 

도쿄타워전망대나 도쿄도청 전망대의 경우는 전망대 유리 때문에 야경을 제대로 찍기 힘들지만

 

모리타워는 옥상 헬리포트를 개방해놓았기에 야경 찍기 좋겠다 싶어 무거운 삼각대를 꾸역꾸역 챙겨갔더랬죠.

 

그런데.....

 

삼각대 사용불가였습니다. 보안 요원이 삼각대를 못갖고 가게 해요. 이유는 납득하기 힘들었지만 안된다니 어쩔 수 없지요.

 

게다가 카메라 한대와 휴대폰이외의 어떤 소지품도 허용이 안됩니다.

 

전혀 생각 안했던 문제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삼각대 없이 야경이라니 ㅋㅋㅋ ㅜ_ㅜ

 

어쩔 수 없이 지형 지물을 이용해서 이리 저리 찍어봤지만 화각이 제한되서 의도대로 찍지는 못하겠더라구요.

 

만월이 뜬 도쿄의 밤은 정말 아름다웠는데 아쉽기만 했습니다.  

 

 

 

 

 

 

롯본기 힐즈 모리타워의 전경이네요. 앞에있는 거미 조각은 워낙 유명해서 한번쯤은 보셨을거예요 ㅋ 

 

 

 

마지막날 오다이바에서 바라본 레인보우브릿지 입니다.

 

다들 광안대교가 더 멋있다고 하시던데 제가 보기에도 그런것 같더라구요.

 

어찌 찍어도 별로 멋지지 않아서 자유의 여신상을 넣어서 찍어봤습니다.  

 

 

 

 

 

 

 

3일동안 묶었던 시부야의 야경입니다.

 

109쇼핑몰은 만화, 드라마,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나오는 곳이었죠.

 

중학생 때 만화그릴 때  모 만화책에서 배경을 배껴 그리고는 진주라고 우겼던 아름다운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