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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4

가난한 이의 프로포토, 고독스 V1 개봉기 고독스에서 발매한 원형헤드 스트로보 V1. 발매 전부터 프로포토 A1의 카피품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소형 플래쉬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로포토에 큰 미련이 없으며 (연사 촬영은 가뭄에 콩나듯 + 커머셜 작업을 거의(?)하지 않기에 균일한 색온도에서 오는 색감도 큰 의미를 갖지 않습니다. 보정하면 되니까요. 즉, 제게는 프로포토 A1이 개발에 워커라는 거죠. 재력이 넘치면 쓰겠지만 무리해서 구입하고 싶은 조명은 아닙니다. ) AD200과 AD600을 개인 작업에 너무 잘 사용하고 있었기에 보조 조명으로 사용할 소형 스트로보로 딱 적당한 제품이라 점찍어 놓고 있었습니다. 실제품을 받아보니 A1에 비해 고급짐이 떨어지긴 하지만 개별 제품으로써 생각한다면 꽤나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고 생각.. 2019. 7. 24.
사진외장조명계의 마더혜레사 - 가우넷 정폼 고독스 AD200과 유쾌한생각 포이즘 정품 AD200 600w급 조명이 필요해서 ad600pro를 구매하려다가 발매가 연기되어 버려서 멘붕 ㅜ_ㅜ 학교에서 사진 찍는데 뭐 그리 대단한 광량이 필요하겠냐며(당분간 ad600bm으로 버티면 되지) 저렴한 ad200을 추가구매하는 것으로 심리적 타협을 하게되었습니다. ad200두개를 엮어서 400w 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악세사리도 존재하니 필요에 따라서 다양하게 운용하기에는 이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시스트 고용이 불가한 1인 촬영 사진가에게는 휴대성이 최고의 미덕이죠) 지난 겨울에 샀던 ad200은 유쾌한생각 포이즘 정품이고 이번에 들인 ad200은 가우넷 정식 수입품. 그 사이 고독스 수입 업체가 바꼈습니다. 이거 as는 어디서 받아야하는건지 문의해봐야겠네요^^ 2018. 5. 9.
미러리스 카메라용 플래쉬 - 니신 i60A, Nissin i60A 개봉기 미러리스 카메라용 플래쉬계의 대표주자 i40의 후속기인 i60A가 출시되었습니다. i40에서 아쉬웠던 중등 촬영 기능과 광량을 대폭 업그레이드하여 니신의 Air시스템으로 발광을 제어할 수 있게되었으며 광량도 기존의 Gn40에서 60으로 크게 확충되었습니다. 디자인 부분에서는 전체적으로 발광부의 크기가 커졌으며 후면에 작은 액정이 추가되었다는 것이 큰 변화입니다.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반가웠던 것은 고속동조 설정키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설정이 상대적으로 까다로웠던 i40에 비해 대단히 직관적으로 변해서 며칠 사용해보고 매우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플래쉬의 크기는 커졌지만 휴대성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는게 신기하네요. 소니 미러리스 바디와의 싱크로율은 여전히 좋구요. 개인적으로 강추하고 싶은 플래쉬입니다. .. 2016. 11. 4.
미러리스용 스트로보(플래쉬) 니씬 i40(Nissin i40) with A7r2 미러리스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가볍다는 장점으로 인해 서브 카메라로 활용하시기에 카메라 본체에 렌즈 하나 정도면 만족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작업 장비 전체를 소니 미러리스로 옮겼기에 그에 맞는 악세사리까지 같이 갖춰야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고민이 됐던게 스트로보였는데요. 니콘의 우수한 스트로보 시스템을 사용하다가 소니로 옮기려니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A7R을 사용할 때 HVL-F43M을 사용했었는데 성능도 준수하고 모양도 괜찮았지만 미러리스인 A7r에는 너무 커서 무게 균형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보다 더 상위 기종들은 당연히 덩치가 더 크니 사용할 수가 없었구요. 그러다가 알게된게 니씬 i40이었습니다. 가이드넘버 40이라는 쓸만한 광량에 고속동조 지원, 전.. 2015.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