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카페2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마지막 학년부 모임은 민수사횟집에서 대방어를. 통영 살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었던 민수사횟집에 학년부 모임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미리 주문했던 대방어를 먹는다는 설레임에 어제 저녁에 잠을 설쳤.... 집에서 시켜 먹었던 대방어와는 손질 퀄리티가 다른 아름다운 자태에 눈물을 흘릴뻔 했습니다. 완전 두툼하게 썰어준 대방어와 먹기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나온 광어들. 그리고 곧 추가되어 나온 대방어 뱃살.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민수사횟집은 듣던대로 함께 나오는 곁들이 안주(스키다시가 더 익숙한 용어죠?) 퀄리티가 뛰어나더군요. 특히 중간에 나온 생선 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굴이나 멍게 등 해산물의 선도도 매우 좋았구요. 가격은 다른 횟집보다 좀 비싼 편이지만 유려한 풍광을 바라보면서 먹는 회맛은 일품이었습니다. 학년부 기념 사진도 한컷. 그.. 2019. 12. 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어쩌다보니 다시 배양장 삼문당 복숭아 에이드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길을 나섰는데 월요일 휴무 ㅜ_ㅜ 그래서 멀고 먼 배양장까지 또 갔다 왔음. 흐린 날 갔을때랑은 또 다른 분위기. 참 많더라 사람들.... 그 구석진 곳까지 어찌알고 찾아왔는지^^ 2019.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