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료칸 유모토칸 - 처음 가본 료칸, 가이세키 요리와 조식
생전 처음 가본 료칸, 교토 인근 오쓰에 있는 유모토칸이라는 곳에서 1박을 했습니다. 료칸들의 가격이 워낙 비싼지라 혼자 여행을 갔다면 꿈도 꾸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경험을 해보네요^^ JR 오고토 온센역에 도착해서 기다리니 차가 픽업하러 와서 대단히 편하게 도착했구요. 유모토칸 근처는 완전 시골이라 돌아볼만한 곳이 전혀 없다는 것 빼고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두시간 정도 돌아봤는데 정말 시골이예요 ㅋ아 물론 편의점 정도는 료칸 근처에 있습니다.). 다다미 방도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관리가 잘되서 쾌적한 컨디션이었고 료칸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참 좋았습니다. (로비에서 쉬고 있으니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와서 체크인 진행하고 방까지 안내해주더라구요.) 루프탑 노천 온천도 너무 좋았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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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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