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카페3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브런치 카페 - 카페 달리 479, 육아휴직 중인 와이프 통영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인 달리 479에 다녀왔습니다. 미진이지비야 아파트 근처에 있는데 위치가 좀 애매하더군요. 주차할 곳이 많다고 하던데 제가 갔던 날은 같은 건물 3층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인지 주차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와이프랑 저랑 둘이 브런치 하나를 시켜 먹으니 딱 맞더군요. 달리스페셜이라는 메뉴였는데 맛은 참 좋았습니다. 특히 오믈렛과 직접 만든 유자 소스를 활용한 샐러드가 맛있었어요. 육아 휴직 중인 와이프. 지난해보다 피부가 눈에 띠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역시 직장 생활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이었어요. 내년에는 저도 육아 휴직에 도전하고 싶네요 ㅜ_ㅜ 2018. 3. 18.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맛집 정량동 브런치 카페 하이시드니 정량동에 생긴 브런치 카페 하이 시드니에 다녀왔습니다. 생긴지 꽤 됐지만 사는게 바빠 가까이 있는 이곳에 오는데 오랜 시간이.... (이전에 한번 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서 돌아갔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ㅋ) 시드니 곳곳의 이름을 딴 시그니쳐 음료들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이날은 그 음료들을 팔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가 계속 달라지는 듯) 비트 + 자몽 쥬스와 커피를 한잔 했는데 제 입에는 딱 맞더군요. 그래도 원래 마시고 싶었던 음료에 대한 미련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의 창고 혹은 차고로 쓰일만한 공간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지만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사진 찍고 놀기 참 좋았네요.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나가사키 짬뽕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2017. 9. 26.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통영 맛집 브런치 카페 비스트로 라테라쎄(La terrasse) 연어 베네딕트입니다. 2개가 나와서 와이프와 사이좋게 하나씩. 수란을 터트리니 계란 노른자가 흘러내려 식욕을 자극하는ㅋㅋㅋ 와이프는 완숙 계란을 좋아해서 좀 고전하는듯 했습니다만. 포치즈크림파스타. 네가지 치즈를 섞어서 만든 크림 파스타인데 베이컨과 닭가슴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크림파스타보다 좀 더 느끼한 맛인데 저는 참 좋았어요. 집 근처에 라테라세라는 브런치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장모님이 먼저 다녀오시고는 별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모처럼 여유로운 토요일인데 미세 먼지 떄문에 멀리 나가기도 그렇고 해서 마실겸해서.... 이름만 들었을때는 원테이블 식당처럼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 같았는데 실제로 가보니 꽤 넓은 공간이더군요. 분위기도 괜찮았구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덕후.. 2017.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