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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암7

고성 문수암, 보현암의 가을 2019. 11. 6.
경남 고성 보현암 약사여래대불 일이 있어 진주에 가다가 이 계절, 이 시간이면 보현암 약사여래대불 광배 정중앙에 태양이 들어오겠다 싶어 바쁜 와중에 잠시 들렀다. 이젠 이런류의 사진은 잘 안찍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감이 완전히 죽지는 않았는지 차세우고 올라가니 예상했던 그림이 그대로 나와 자뻑에 좀 빠져 있었다. 2019. 10. 20.
보현암의 봄 봄이 솟아오르고 있던 보현암에서 우연히 만난 꿈꾸는 고양이 2019. 4. 16.
내가 사는 동네 - 경남 고성 보현암에서 먼 풍경을 바라보다 경남 고성의 보현암에서 멀리 있는 풍경을 바라보다. 가을이 오는 모습이 보이는 듯 하다. 공기에 청량함이 묻어있어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다. A7r2 + SEL70200GM 2016. 10. 18.
경남 고성 보현암 소경 보현암에서 만난 작은 풍경들. 이런 소품 같은 사진들에 마음이 동할때가 있다. 남들보기엔 별것도 아닌 이런 사진들이 내게는 큰 위안이 되어준다. A7R2 + SEL70200GM 2016. 10. 14.
가끔 렌즈를 통해 피안의 세계를 본다. 사진을 찍으면서 가끔 묘한 느낌을 받을 떄가 있다. 이 세계 너머의 어딘가를 훔쳐보고 있는 듯한 느낌. 피안의 세계라고 불리는 현실 너머의 어떤 곳. 상념의 끝에 머물러 있는 그 어떤 것이 나를 그런 곳으로 이끌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A7R2 + SEL70200GM 2016. 10. 14.
SEL70200GM - 경남 고성 문수암, 보현암 가는 길 중간고사 기간에는 오전에 시험이 끝나면 오후에 시간이 좀 남기에 렌즈 샘플 사진을 찍으러 다닐 수 있었습니다만.... 또 사진찍으러 가려고 마음 먹으면 딱히 갈 곳이 없다는게 문제죠 ㅋㅋㅋ 그래도 제일 만만한 곳이 학교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문수암과 보현암이라 이번 체험 렌즈인 SEL70200GM을 들고 다녀왔습니다. 산정상까지 차가 올라가는데다가 거대한 불상이 떡하니 앉아있어 사진 찍기 상당히 좋은 보현암에서 사진을 몇컷 찍다보니 세상 근심 걱정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습니다. 201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