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또3 롯데타워 맛집 - 홍대에서 시작한 벤또집 코코로 벤또 벤또 붐은 몇년전에 지나버렸지만 옛추억을 떠올리며 가본 코코로벤또. 2011년 서울에서 친구들을 만났을때 벤또 먹고 싶다고 징징거렸더니 동혁이가 데려갔던 홍대 앞 코코로벤또에 데려갔었습니다. 마침 쉬는 날이라 못먹었는데 그날의 아쉬움을 7년이 지나서야 풀게될 줄은.... 분점이라서 그런건지. 입이 고급이 되어버려서 그런건지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었지만 드디어 미션을 클리어했다는 기분이 들어 좋았네요. 2018. 5. 28. 진주맛집 진주 평안동 맛집 - 일식벤또 전문점 오야벤또 - 에비벤또, 오야벤또, 라무네를 먹다 진주에 얼마전에 개업한 벤또집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오야벤또라는 곳인데 전 직장 동료였던 양태석 선생님의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고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제가 일식 벤또를 워낙 좋아해서. 원래 진주 가좌동에 돈호야라는 벤또집이 있었는데 몇년전에 문을 닫아서 상당히 아쉬워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집이 다시 생겨주니 맛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냥 고마웠습니다. 벤또 구성의 정갈함이나 맛은 예전의 돈호야 쪽이 좀 더 나았던 것 같긴하지만 오야벤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는 새우를 중심으로 구성한 에비벤또와 샘플러 처럼 모든 메뉴를 모아놓은 오야벤또를 먹었는데 와이프도 만족스러워하더군요^^ 새우와 왕새우튀김을 중심으로 구성된 에비벤또입니다. 새우 튀김의 바삭한 느낌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2017. 1. 6. 챠슈 벤또 - 가좌동 돈호야 먹는데 있어 맛만큼 중요한 것이 비쥬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벤또에 대한 무한 애정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벤또를 먹으러 서울까지 올라갔던 나로서는 진주에 없었던 벤또 전문점이 생겼는게 또 삶의 즐거움 중의 하나 아니겠는가? 가좌동 서울 설렁탕 인근에 새로 생긴 돈호야. 벤또, 라멘, 규동 등 그동안 진주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일식 음식들이 즐비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벤또 중에 가장 저렴했던 7500원짜리 차슈벤또는 튀긴지 좀 오래된 듯한 새우튀김을 제외하곤 참 좋았더라는.... 2011.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