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봄2 여름날 더위가 깊이를 더해가는 나날. 하늘 빛은 더없이 아름답다. 방이 한증막이라 포스팅하기도 힘들어서 며칠간 먹었던 거 몰아서 올림. 마트에 눈꽃대패삼겹이라고 팔고 있길래 혹시나 기대했던 그맛이 날까 싶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이었지만 맛은 있었다. 블루하라 수박주스가 동네 탑티어인건 올해 처음 알았다. 너무 좋은 뉴잉, 촌구석 홉스플래쉬. 진주, 통영, 거제 지역 사장님들 좋은 뉴잉 발굴 좀.... 제발. 이젠 복날에 삼계탕을 먹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나이. 삼계탕이 비싸서 마트에서 구입한 레트르트 제품. 타이틀은 녹두 삼계탕이었는데 녹두는 어디감? 그늘집 비빔국수. 저렴하고 맛있는. 간이 딱 맞는. 옛날 할머니댁에서 먹던 그맛. 바다봄 랑그드샤. .. 2024. 8. 1. 코인러버의 통영로그 - 카페 바다봄에서 오랜만에 봄날 같은 날씨. 와이프와 진진이를 데리고 강구안에 나들이를 나갔다. 통영에 살지만 주말에는 나가기 힘든 곳. 연휴가 끝났기에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지만.... 이제는 생긴지 꽤 된 바다봄이라는 카페에 갔다. 작은 공간을 어찌 이리 효율적으로, 예쁘게 꾸며놨는지 감탄이 절로 나왔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강구안의 풍경도 너무 좋았고.... 가끔 들리게 될 듯 하다. 2018.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