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등2 로프리 무드등 캔들라이트 LED 무드등은 이미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와 던킨도너츠 굿즈로 받은 미니멀웍스 랜턴을 갖고 있지만 로프리 캔들라이트를 보니 소유욕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해외직구로 하나 구입했다. 원래는 1월 중순 쯤 받았는데 램프 유리 안쪽에 지문이 두개나 묻어있어 어렵사리 반품하고 새로 교환받은 것. 결국 제대로된 제품을 손에 넣는데 한달이 걸렸다. (사실 이 제품도 램프 안쪽 유리에 미세한 오염이 있지만 다시 교환받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쓰기로 맘 먹음. 로프리 제품은 레트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마감이 그다지 좋지 않고 QC도 엉망인듯.) 둥글 둥글 심플한 디자인에 예전에 집에서 쓰던 석유 곤로 느낌도 나서 좋다. 2021. 1. 30. 가스램프의 감성을 스마트하게,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 (Yeelight Candela) 아이디어스에서 샤오미 이라이트 칸델라 가죽 커버를 판매하는걸 냅다 질러놓고 정작 본품은 뒤에 산 희안한 케이스. 2100mAh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블루투스로 제어 된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가볍게 사용할 무드등으로 딱 좋은 사양에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취향 저격이라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했다. 심플한 디자인. 감성이 철철 넘친다. 가스램프 같은 발광부. 조명이 들어오면 한층 더 예뻐보인다. 색온도 1800K로 양초와 같은 색감이라고 하는데 디지털 라이트인데도 따듯한 감성이 느껴지는게 참 신기하다. 본체의 아래 부분을 좌우로 돌리면 광량 조절이 가능하다. 이른 밤 창가에 앉아 이거 켜놓고 책읽으면 뭔가 삶이 참 아름답다는 느낌이 들더라. 감성 포텐 터지고 싶을 때 .. 2019.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