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호른 글라스(마테호른 글라스) - 위스키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
태국 여행을 다녀와서 죠니워커 블루라벨 맛에 반에 버린 이후 위스키에 관심이 갑니다. 제게 양주라는건 1, 2차에서 소주, 맥주를 미친 듯이 마시고 정신이 없어졌을 때쯤 선배들이 호기롭게 사줬던 미지의 음료였습니다. 힘들어서 집에 가고 싶을때 앞선 음주로 이미 마비된 미각으로 억지로 마셔댔던 황금빛 쓰레기였지요 ㅋㅋㅋ 생각해보면 비싼 양주를 1차에서 마시고 그 뒤에 싼 술을 마셔야 할텐데 제가 겪은 음주 문화는 왜 그리 거꾸로 되어있었는지. 술 좋아하는 선배들도 술로 이성이 마비되어야만 호기롭게 마실 수 있는 가격 때문에 그런 것이었겠죠. 회식 자리가 아닌 곳에서 양주를 먹어본 일은 거의 없었기에 호감가는 술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꽤 고급이라는 죠니워커 블루라벨을 사와서 집에서 여유롭게 앉아 마셔보니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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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0. 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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