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부일체2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고기맛 사천 돈사부일체 이날 모임은 정말 엉망진창으로 끝나버렸지. 그래도 고기맛은 역대급이었다. 원래 맛있는 집이긴 했지만 이 날처럼 입에 달라붙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이 때 찍은 몇컷은 영원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삭제 하다가 고기가 무슨 죄가 있겠냐 싶어 이 사진만 남겨뒀다. 사람은 가도 고기 맛은 남는게 삶, 원래 인생이라는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지 않는가. 조만간 가족들 데리고 한번 가봐야겠다. 이젠 거지 같이 얻어먹지 말고 내 돈 주고 사먹어야지. 2023. 3. 19. 사천맛집 연탄근고기 전문점 돈사부일체에서 조촐한 축하 파티 일우사진상 수상했다고 영우형이 술 사준 날. 통영에 있는 삼삼육에서 고기 먹다가 상민이가 보고 싶어서 대리 불러 사천으로 갔다. 삼겹살, 목살 먹고 와서는 다시 사천 근고기 맛집 돈사부일체로 ㅋㅋㅋ 통영에서 고기를 먹어서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배가 불러도 맛있더라 ㅜ_ㅜ 맛과 식감, 모든 부분에서 경남 지역에서 맛본 돼지고기집 중 최고.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2020.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