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2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 소울라이크 게임의 늪 4년전 인왕을 시작으로 소위 소울라이크(소울류)라고 불리는 게임에 입문했다.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다크소울과 유사한 성격을 갖고 있는 게임들을 묶는 단어 소울라이크. 처음 인왕을 구입했을때 튜토리얼 보스를 못잡아서 며칠동안 헤매다 대체 이걸 왜 구입한걸까 하는 후회를 미친듯이 했는데 별별 수를 다써서 어떻게든 잡고 보니 할만해지기 시작했다. 보스 하나 마다 몇십번의 트라이를 하다보니 발컨 중의 발컨인 나도 손에 익은 몇개의 플레이 방법을 갖게 됐고 그것에 의존해 파해법을 찾으며 대망의 엔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인왕을 끝낸 뒤에 기존에 즐기던 순한 맛의 J-RPG를 해봤는데 아무런 재미를 느낄 수가 없어 중도 포기해버리고 소울류의 본가인 다크소울3을 시작했다. 인왕과는 비슷한 듯 다른 게임성과 난이도.. 2020. 10. 1. 반프레스토 다크소울 피규어 심연을 걷는자 아르토리우스 (아르토리우스 더 어비스워커) 소울류라고 불리는 게임들의 원조인 다크소울. 유다희(You died)양을 몇번이나 만나야 엔딩을 볼 수 있을까 하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극악해 많은 유저들을 좌절시킨 이 게임에 드디어 입문했다. 몇년전 서동혁군의 집에서 처음 봤을때 나같은 컨트롤 바보는 절대 하지 말아야할 게임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소울류 게임인 인왕의 엔딩을 보고, 몬스터헌터월드도 어느정도 즐기다보니 난이도의 정점에 있다는 다크소울에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까가 궁금해졌고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니 의외로 완전히 못할 수준은 아닌것 같아 다희양과의 데이트를 즐기면서 한스테이지씩 전진해 나가고 있다. 다크소울은 게임의 재미도 대단하지만 배경 이야기나 등장 인물, 몬스터의 디자인이 너무 좋았다. 그중에서도 다크소울1에 나왔던 심.. 2019.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