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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6

진주고등학교 기숙사 '우정학사' 기공식 (주)부영건설에서 기증한 진주고등학교 기숙사 우정학사의 기공식이 오늘 있었습니다. 기숙사 건설을 위해 몇년동안 참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셨는데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되어 참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늘도 학교 사진 담당으로서 열심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행사 촬영 오신 사진 기자분께서 '어느 신문사에서 오셨냐?'고 물으시길래 진고일보에서 나왔습니다라고 대답했네요 ㅋㅋ 2013. 9. 27.
방학 중 기숙사 근무 1일차 새해 액땜이라고 또 누구 차 뒷범퍼를 긁어놓고 도망가서 기분이 참 상쾌합니다 ㅋㅋㅋ(미안하다 지니1호) 오늘부터 이번 주말까지는 기숙사 사감 담당 주간입니다. 학교와서 수업하고 사감하고 있으려니 이제야 일상으로 돌아 온 것 같군요 ㅡ_ㅡ;;;; 첫날이라 할만한데 금요일쯤 되면 어떤 모습일지 모르겠네요. 학교 급식 참 맛있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저는 이제 집밥보다 학교 급식이 더 입에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지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환타스틱한 급식들 보다보면 우리 학교 급식은 진수성찬인것 같네요. 2009. 1. 5.
기숙사 사감 근무~ 남해제일고 건물입니다. 광자력 연구소를 닮았죠 ㅡ_ㅡ;;;; 외관은 괜찮은데 내용물은 특별한게 없습니다. 음.... 원래 지하에 수영장을 만들려고 했다는데 실현되었으면 우왕 ㅋ굳ㅋ 이었을것을.... 지금은 방치된 동아리 방들만이 을씨년스레 남아 있습니다. 남해제일고 기숙사 청운재입니다. 각학교의 기숙사들은 항상 끝자가 ~당, ~재, ~문 정도라죠 농산어촌 1군1우수고 사업 자금으로 지어졌습니다...... 기숙사 근무의 비극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죠 음..... 하만도 교장 선생님 시절 1군 1우수고 되었다고 축제분위기 였는데.... 결국은 그게 뭐.... 사감실 책상입니다. 그나마 인터넷 연결된 컴퓨터가 있어 덜 심심합니다만.... 요즘 경남 교육청에서 취미 관련 사이트들에 대한 접속 제한을 걸어놔서 말이죠.. 2008. 1. 10.
학교, 학생들..... 그리고 기숙사 이틀 연속 기숙사 사감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힘들다. 저녁에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쉬고 싶은데 아이들과 전쟁을 해야하는 판이니.... 사감하면서 느끼는 바인데 요즘 애들 참 예의가 없다고 해야하나... 씻고 있는데 불러서 좀 기다리라고 했더니 한 5분 동안 사감실 문을 치고 차며 신경을 긁지 않나 선생이 지나가도 인사를 하나.... 자기 청소구역 청소는 나몰라라.... 옆에서 물이 넘치고 있어도 자기 구역 아니면 신경도 안쓴다. 물넘치는 걸 보면서 한학생이 나보고 그런다. '여기 청소하는 애들이 없는데 물이 넘쳐요. 어떡해요?' ..... 니가 넘치는 통의 물을 옆에 좀 비워버리면 되잖아... 하지만 애들 머리속에 그런 개념은 없나보다. 이런 거 일일이 신경을 쓰면 학교 생활 못하는데 일일이.. 2007. 11. 7.
로또 당첨~~ 지난 토요일에 영식이형을 태우고 남해에서 넘어오는데 형이 하도 로또 로또 해서 시내 나가다 하나 샀었다. 근데 그게 4등에 당첨됐다. ㅠ_ㅠ 세금 다떼고 나니까 45000원 주더만.... 운이 좋은가 했더니 어제 오늘은 정체를 알수 없는 피부 발진으로 고생하고 있다. 피부과에 갔더니 과로와 관련있는 것 같다고 당분간 안정을 취하라는데.... 과연?? (안정 취할 팔자가 됩니까? ㅠ_ㅠ 그나저나 로또 상금 치료비로 다썼다. 역시 하느님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시련만 내려주시는 듯) 처음에는 어제 먹은 볼케이노 치즈 피자가 문제인줄 알았던 고로 피자헛을 원망했었지(미안해 피자헛~네녀석 피자헛 피자중에 제일 맛있었어 하지만 다시는 먹지 않을래~) 어쨌든 피부 트러블로 병가라는 것도 한번 내보고 말이야.. 2007. 6. 4.
몸이 회복이 안되는구나.... 기숙사 사감을 2일 연속하고 나니 정말 몸이 말이 아니다. 병가라도 한번 내보고 싶지만 내가 빠지면 다른 선생님들이 수업해줘야하니까... 마음을 접는다. (근데 슬픈건 오늘도 야자 감독에 기숙사 사감이라는거...) 3년의 학교 생활동안 남은 건 망가진 몸 밖에 없는 듯... 정말 학교를 위해 밤낮없이 일한 것 같다. 통영으로 전근간 조현준 선생님은 나보고 남해제일고에 노비문서 잡혀있는 사람같다고 농담처럼 말하더라 ㅡ_ㅡ;;;; 어제는 기숙사 현황보고 공문 보고를 급히 처리했다. 문제는 그 공문은 이미 3번이나 보낸 거라는 거.... 위의 분들은 필요할때마다 보내라고 해놓고는 한번 보고 버려버리나 보다. 같은 내용을 이렇게 3번 이상 보고하라고 하는거 보니... 이런 일 하는 시간에 교재연구나 할 수 있으.. 2007.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