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3 폭풍 같은 3일을 보내고 맞이한 금요일 저녁의 글렌피딕 하이볼 오랜만에 느껴보는 3월의 분주함. 그래 이게 학교 생활이지. 정신없이 힘들지만 뭔가 하고 있다는 보람이 느껴지는 것.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이 몰아쳤던 폭풍같은 3일을 보내고 맞이한 금요일 저녁에 마시는 하이볼 한잔, 진짜 짜릿하구나. (그래서 폭풍의 언덕 잔에다가 말았지.) 2022. 3. 4. 생일인데 글렌피딕 12년 정도는 괜찮잖아 어수선한 시국이라 술만 늘어간다. 그래도 생일인데 글렌피딕 12년 정도는 괜찮잖아? 어차피 혼자 마실거 내 미각이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고. 슬픈 소식만 가득한 하루였지만 나를 위해 건배. 2020. 9. 10.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 25년산 레어오크 웨딩스냅을 찍어줬던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았던 글렌피딕 25년산 레어오크. 집에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중 가장 비싼 녀석이다. 맛이 너무 궁금해 마셔버리고 싶은데 특별한 일이 생기는 날 뜯어야겠다는 마음이 커서 한번씩 꺼내 보고만 있다 ㅜ_ㅜ 올해는 이걸 마실 일이 한번쯤은 생겨야 할텐데. 제발~~ 2019.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