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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껴보는 3월의 분주함. 그래 이게 학교 생활이지. 

정신없이 힘들지만 뭔가 하고 있다는 보람이 느껴지는 것.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일이 몰아쳤던

폭풍같은 3일을 보내고 맞이한 금요일 저녁에 마시는 하이볼 한잔,

진짜 짜릿하구나.

(그래서 폭풍의 언덕 잔에다가 말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