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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ary thought/As coinlover

야간자율학습

by coinlover 2010. 3. 24.
EENT 속의 진주고등학교(임시교사).

어느 학교나 야자 분위기는 똑같다.

떠들고 놀려고 하는 학생들과

어떻게든 분위기 잡으려고 노력하는 교사들.

500원짜리 두더지 잡기도 아닌데

빛으로 가득한 이 거대한 상자 속에서는

오늘도 쫓고 쫓기는 게임이 

무한 루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