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아스트레아는 더블오 외전에 등장하는 주역 기체입니다. 건담 엑시아의 프로토 타입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왼쪽이 엑시아, 오른쪽이 아스트레아입니다. 엑시아는 MG고 아스트레아는 무등급이니 디테일 면에서는 비교가 안되네요.
어제 오늘 별 할 일이 없어서 그냥저냥 만들어봤습니다.
어렸을 때 아카데미사에서 나온 건담들을 가질 수 있는 날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설날이나 추석, 소풍이나 운동회 때 정도였죠.
그때 1/144 스케일의 뉴건담과 사자비, 야크트 도가, 리가즈이에 열광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외에도 기억나는게 드벤울프라던가 건담 마크투, 더블제타, S건담, 백인대장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던 백식 등등
그리고 드라고너 시리즈도 참 많이 만들었던 녀석들이었어요.
프라모델 하나 사면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뻤던 어린 시절이 그립네요.
이젠 이런 걸 사도 기쁜 나이는 훨씬 지나버렸잖아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