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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04 - 가베라 테트라

 

건담 개발 계획상의 4번째 기체로 개발중이던 GP-04 가베라는 우주용의 강습 모빌슈트라는 컨셉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그러나 GP-01이 풀 버니언으로 개수되어 컨셉이 겹쳐지면서 군 채용이 취소된다.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는 실제 기체의 성능확인을 위해 방치된 건담 시작 4호기 가베라의 기체명을

 

가베라 테트라로 바꾸고 지온계의 MS로 개수한다. 가베라는 원래 모습인 GP-04 가베라의 코드네임을 계승한 것이고

 

테트라는 그리스어 수사(數詞)'네번째'를 의미한다.

 

가베라를 개발한 제 2연구 사업부는 구지온공국 출신의 기술자가 많았기 때문에

 

개장된 가베라 테트라는 건담일때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띄게 되었다. 모노 아이가 사용되었으며

 

실루엣도 유선형으로 건담과는 전혀 다르다.

 

 

 

 

토요일 저녁 기숙사 사감 근무가 너무 지루할 것 같아

 

얼마전 입수한 중국산 건프라를 가져갔습니다.

 

애들 공부하는거 체크하느라 왔다갔다 하면서

 

6시간만에 완성했네요.

 

Magnifier라는 중국회사에서 만든 GP04의 흉상인데

 

예전 중국 건프라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감동을 느꼈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아직까지 단차도 좀 있고 부품도 약해서 부러진 부분이 생겼지만

 

다 완성하고 나니 훌륭하네요.

 

앞으로 사감 근무할 때는 만들다 쳐박아둔 건프라를 챙겨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