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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 가지고 놀다보니 어느새 마치는 시간 ㅡ_ㅡ;;;

이렇게 싱겁게 남해제일고에서의 마지막 야자감독이 끝을 고했습니다.

애들도 별로없고... 재미도 없는 야자였어요.

뭔가 신나는 일이 좀 벌어졌어야 하는데

탈출하는 학생들을 쫓아가는 대추격전이라던가

몰래 보는 만화책, PMP를 압수한다거나 하는 ㅋㅋㅋ

어쨌든 5년간 지겹도록 이어졌던 야자감독이 이걸로 끝~

내년에는 진주에서 야자감독하고 걸어서 집에 갈 것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