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시국.
매국독재세력이 나라를 어지럽히는 모습이 1979년과 별로 다르지 않다.
하 수상한 시절을 안타까워하며 탕수육에 시바스리갈을 마셨다.
내 취향은 아니었던 해물누룽지탕
의외로 맛있었던 난자완스
연태고량은 중국집의 축복인듯.
마무리는 크라운 살얼음맥주.
올해 10월도 이렇게 저물어 간다.
내게 천공같은 법력은 없지만 지난 역사를 공부하고 가르쳐온 세월에 기대어 예언을 하나 하지.
부도덕하고 무능한 지도자들이여, 그대들은 편히 죽지 못하리라!
죽어서도 괴로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