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수해양공원에 오픈한 신상 카페 라이트하우스. 조형미로 가득한 멋진 카페다. 사진가이신 박창명 선생님의 아드님이 운영하는 곳인데 인테리어 과정에서 사진가의 감각이 많이 스며든 것 같다. 공간을 꾸미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비움과 채움의 균형이라고 보는데 통영에서 본 곳 중에서 가장 좋았다. 인테리어도 멋지지만 카페의 위치가 정말 좋다. 내부에서 바라보는 미수해양공원, 통영대교의 풍경이 정말 그림 같다. 홍보만 잘되면 통영의 핫플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듯. 10년 전에 사두셨던 건물이라고 하는데 그 시절에 이곳을 구매한 선견지명이 부러웠다.
음료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기본인 아메리카노 5000원. 쓴맛이나 산미가 튀지 않는 무난한 맛이었다. 베이커리 담당자가 있어 디저트류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말차테린느의 씁스름한 꾸덕함과 딸기의 새콤 달콤함이 잘어우러진 말차딸기가 꽤 맛있었다. 오픈한지 며칠 안되 아직 어수선한 느낌이 남아 있지만 본 궤도에 오르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이 될 것 같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봄
- A7R3
- FE렌즈
- 벚꽃
- 부산
- 진주고등학교
- 사진
- 통영카페
- 통영
- 통영맛집
- 고성중앙고
- 야경
- 진주
- 고성중앙고등학교
- D800E
- a9
- 반다이
- 육아
- 진진이
- 진주맛집
- 진진이의 나날들
- 통영로그
- My wife
- 길냥이
- 소니코리아
- 소니
- SEL70200GM
- a7r
- D3
- 죽림맛집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