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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 산책하고 있는데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혀준 애교쟁이.

까치들 기질이 그렇게 까칠하다던데 이 녀석은 아닌가 보다. 

덕분에 산책이 매우 즐거웠다. 

 

 

 

되게 갑작스럽게 대게를 먹었다. 

역시나 갑각류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먹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대게를 먹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시 고등학교 때로 돌아가면 장래희망에 그렇게 적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