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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시켜먹는 것도 질려서 냉동실에 쳐박혀 있던 대패삼겹 꺼내서 볶음면 만들어 먹었다. 장인라면과 진매만 먹다가 오랜만에 안성탕면 베이스로 만들어봤는데 꽤 괜찮은 듯. 강호동이 도화지같은 라면이라고 말한 이유가 있구만. 낮부터 바이엔슈테판 한잔하고 나니 졸립다. 등 따시고 배부르니 최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