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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술독에 빠진 사람들에서 시킨 아무거나 코스 특대(10만원). 가게 분위기는 많이 어수선했지만 술꾼들이라면 좋아했을 코스 구성, 괜찮은 해산물 퀄.


맥주 한잔 하려고 정말 오랜만에 들린 미륵미륵.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플래시 장착. 남자라면 직광이지. 인정사정없는 눈뽕에 재원이 형 눈이 게슴츠레 ㅋ

진심 IPA였던가? 감사 IPA였던가? 이름이 헷갈리는데 향이 너무 좋았다.

구름이라고 불러던 맥주. 이것도 꽤 좋았다.

버터구이 먹태. 방심하고 먹었던 마요네즈 소스가 너무 매워서 깜놀.


마지막은 언제나 그렇듯 떡실신한 영우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