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내년이 을사년입니다. 정신 차리고 대비하지 않으면 신을사오적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외환이냐 내란이냐, 매국이냐 독재냐 밖에 없고
불한당들이 사익을 위해 국민의 삶을 망가뜨린다는 본질은 같습니다.
을사늑약이 체결되던 그때도 일제에 붙어 나라를 팔아먹었던 매국노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누가 그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똑바로 보십시오.
누가 민의를 왜곡하던 일진회의 정통 계승자 노릇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바라보십시오.
언론인들이여!
시일야방성대곡이나 쓰다 친일로 전향한 장지연의 길을 걷지 마십시오.
정치인들이여!
망국 후 자결로 죄를 씻은 민영환을 따르지 말고 그전에 움직이십시오.
내년 을씨년스러운 을사년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저부터 행동하는 시민1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