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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인일주로에 생긴 카페.

다녀온지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쉘브르라는 이름이 너무 흔하고 성의없는 느낌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소나무가 있는 널찍한 정원도 좋고 오후의 빛을 받은 내부도 아름다워 상당히 맘에 들었다.

(시원한 통창이라 외국에 앉아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난다.) 

이 집도 뷰가 다해주는 곳. 

일몰이 좋은 날 가서 앉아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았다.

(인물 사진 찍기는 오후 2-3시 정도의 빛이 좋을 듯) 

음료도 뷰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