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에서 옷도 만드는가 했더니 상표만 빌려줬다고 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의류 사업으로 돈을 좀 버는 것 같으니
코닥으로 카메라 덕후들 코묻은 돈을 훔칠 계획을 세웠나보다.
뻔한 상술이긴 하나 이럴 때는 모른척 낚여주는게 덕후의 품격.
퀄리티가 나쁘지는 않지만 코닥 마크만 없었더라면 3-4만원 정도에 구매해야할 제품이다.
이 옷의 존재가치는 오직 코닥.
(마지막 사진 색감이 묘하게 틀어졌는데 실제로 보면 두번째와 세번째 사진에 가까운 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