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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by day

호국의 영령들이여

coinlover 2020. 8. 20. 20:08

나라가 어지럽습니다.

애국자라 참칭하는 사람들이,

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들이

끝없는 혼란 속으로 우리나라를 몰아넣고 있습니다.

저희의 노력만으로 헤쳐나갈 수 없을까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나라를 사랑하셨던, 그리하여 죽는 순간까지도 걱정을 거두지 못했던

당신들에게 이런 부탁을 드리는 것이 한없이 죄송하지만

도와주십시오.

거짓을 말하는 매국 세력을 벌할 수 있게

우리나라를 정상화시킬 수 있게 먼곳에서나마 마음을 보태주십시오.

당신들의 그 마음을 이어 저희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